2026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의 시행 기간과 고속도로 혼잡 예상, 대중교통 증편, 휴게소·공항 편의, 폭우·폭염 대응 방법을 확인하세요.
2026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이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시행됩니다. 올해는 하루 평균 61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속도로 혼잡 시간과 우회도로, 대중교통 증편, 휴게소 혼잡, 폭우·폭염 대응 정보를 출발 전에 확인해야 이동 시간을 줄이고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대책을 단순히 나열하기보다, 실제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무엇을 확인하고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기준으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대책의 원문은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
국토교통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2026년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
이번 대책은 다음 5개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 교통혼잡 완화와 원활한 차량 소통
- 휴가객 편의시설 및 교통서비스 확대
-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 버스·철도·여객선 등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 집중호우·폭염·강풍 등 기상악화 대응
올해 특별교통대책의 핵심은 단순한 차량 정체 관리가 아닙니다. 도로·철도·항공·해운을 모두 포함해 교통량 증가와 이상기후에 동시에 대응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올여름 하루 평균 614만 명 이동 예상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는 특별교통대책 기간에 총 1억 433만 명, 하루 평균 61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인 605만 명보다 약 1.5%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계 휴가 통행실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1.5%가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휴가 예정자 중 국내여행을 계획한 비율은 86.3%, 해외여행은 13.7%였습니다. 국내 여행지 중에서는 동해안권(26.4%)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휴가 출발 수요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가장 많이 집중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따라서 이 기간 주말과 오전 출발 시간대에는 주요 고속도로와 휴게소, 공항, 철도역이 평소보다 혼잡할 가능성이 큽니다.
2026년 휴가철 이동 전망
| 구분 | 2026년 전망 |
|---|---|
| 특별교통대책 기간 | 7월 25일~8월 10일 |
| 전체 기간 | 17일 |
| 총이동 인원 | 1억 433만 명 |
| 하루 평균 이동 인원 | 614만 명 |
| 전년 대비 증가율 | 약 1.5% |
| 승용차 이용 비율 | 83.8% |
|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 | 543만 대 |
| 국내여행 계획 비율 | 86.3% |
| 해외여행 계획 비율 | 13.7% |
2026년 휴가철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
휴가철 이동수단으로 승용차를 선택한 비율은 83.8%에 달합니다.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지난해 540만 대보다 0.6% 증가한 543만 대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료: 국토교통부 제공
| 이동 구간 | 최대 예상 소요시간 |
|---|---|
| 서울→부산 | 약 6시간 |
| 서울→강릉 | 약 4시간 50분 |
| 서울→목포 | 약 4시간 40분 |
예상 소요시간은 교통량과 사고, 공사,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폭우나 도로 통제가 발생하면 실제 이동시간이 크게 늘어날 수 있으므로, 출발 직전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실시간 교통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혼잡할 가능성이 큰 시기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휴가 출발 수요가 가장 많습니다. 이 기간에는 다음 시간대를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휴가지 방향은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오전
- 수도권 복귀 방향은 일요일 오후
- 강원·동해안 방향은 주말 오전
- 해수욕장과 관광지 인근은 점심 전후
- 휴게소는 오전 10시 이후와 식사 시간대
정확한 혼잡 시간은 노선별로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 내비게이션, 도로전광판 안내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국도 9개 구간 개통, 고속도로 갓길차로 운영
정부는 휴가철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일반국도 9개 구간, 총 65km를 새로 개통합니다.
또한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16개 노선 59개 구간에서 총 371.62km의 갓길차로를 운영합니다.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에서 신갈분기점 구간 등을 포함한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234개 구간, 총 1,872km는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합니다.
갓길차로를 이용할 때 주의할 점
갓길은 평소 차량 주행이 허용되는 일반 차로가 아닙니다. 교통 상황에 따라 도로관리기관이 갓길차로 운영을 시작한 구간에서만 이용해야 합니다.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도로전광판에 갓길차로 운영 표시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적색 X 표시나 진입금지 표시가 있으면 이용하지 않습니다.
- 고장 차량이나 긴급차량이 있는지 충분히 살핍니다.
- 갓길차로가 끝나는 구간에서 무리하게 끼어들지 않습니다.
- 내비게이션 안내만 믿지 말고 현장 표지판을 우선 확인합니다.
갓길차로 운영 여부는 교통량이나 사고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버스·철도 운행 확대, 대중교통 좌석 약 207만 석 추가
승용차 이용이 집중되는 휴가철에는 대중교통을 선택하면 정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부는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운행 횟수와 공급 좌석을 평시 대비 각각 11.1%(3만 7,452회), 8.3%(207만 6,000석) 확대합니다.
세부적으로는 버스 운행 횟수를 3만 3,746회 늘려 공급 좌석을 110만 6,000석 확대하고, 철도는 151회 증편해 공급 좌석을 9만 7,000석 추가합니다. 여기에 항공·해운 등을 포함하면 대중교통 전체로는 약 207만 6,000석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대중교통 예약 시 확인할 사항
휴가철 증편이 이뤄지더라도 인기 시간대 좌석은 빠르게 매진될 수 있습니다.
- 왕복 승차권을 함께 예약합니다.
- 출발일보다 복귀일 좌석을 먼저 확인합니다.
- 목적지 인근 렌터카와 시내교통 운행 여부를 확인합니다.
- 취소표가 나오는 시간대를 수시로 확인합니다.
- 폭우·강풍 발생 시 운행 변경 알림을 확인합니다.
차량 운전이 부담스럽거나 숙소 주변 주차가 어려운 지역이라면 철도와 현지 대중교통을 조합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휴가객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는 주차
하계 휴가 통행실태 조사에서 여행 시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주차였습니다.
| 휴가철 우려사항 | 응답 비율 |
|---|---|
| 주차 문제 | 28.1% |
| 대중교통 문제 | 21.8% |
| 주유·전기차 충전 | 18.5% |
특히 승용차 이용자가 많은 해수욕장과 계곡, 유명 관광지는 목적지에 도착한 뒤 주차공간을 찾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휴가지 주차난을 줄이는 방법
숙소나 관광지를 예약할 때는 단순히 "주차 가능" 표시만 확인해서는 부족합니다.
- 객실당 무료 주차가 몇 대까지 가능한지
- 체크인 전 주차가 가능한지
- 기계식 주차장인지
- 대형 SUV와 전기차도 이용할 수 있는지
- 만차 시 이용할 공영주차장이 있는지
- 관광지 셔틀버스가 운영되는지
숙소 주차장이 협소하다면 목적지 인근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도보나 셔틀버스로 이동하는 편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
휴게소 무료 와이파이·화장실·교통약자 편의 확대
승용차 이용 증가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의 혼잡도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가철 고속도로 휴게소 혼잡 예시 이미지
정부는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 331개소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임시시설 등을 포함해 화장실 669칸을 추가 확보합니다.
휠체어 등 교통약자 편의물품은 215개 휴게소에 비치합니다. 철도 이용자는 전화나 모바일 앱을 통해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휴게소 혼잡을 피하는 실전 방법
유명 대형 휴게소는 식사 시간과 주말 낮 시간대에 차량이 집중됩니다.
대형 휴게소 한 곳만 목적지로 정하기보다 이동 경로에 있는 휴게소와 졸음쉼터를 2~3곳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음 물품은 출발 전에 준비하면 혼잡한 휴게소 이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생수와 간단한 간식
- 휴대전화 충전기와 보조배터리
- 상비약과 멀미약
- 어린이용 간식과 여벌 옷
- 물티슈와 휴지
- 우산 또는 우비
- 냉방용품과 햇빛 차단용품
다만 졸음이 오거나 집중력이 떨어졌다면 휴게소가 혼잡하더라도 반드시 쉬어야 합니다.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에서는 약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고, 졸음이 느껴지면 즉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정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코레일 숙박 예약과 지역 관광 할인
2026년에는 코레일톡 기반 MaaS 서비스에서 숙박을 직접 예약할 수 있는 숙박 예약 서비스가 새로 제공됩니다.
또한 기차여행 상품으로 인구감소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한 뒤 QR코드로 인증하면 이용 열차 운임의 5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추진됩니다.
할인 대상 상품과 지역, 인증 방식, 쿠폰 사용 기간은 상품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예약 전에 코레일톡에 표시된 세부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운임 50% 할인"이 최초 결제 금액에 즉시 적용되는 것인지, 방문 인증 후 다음 이용에 사용할 쿠폰으로 제공되는 것인지 구분해 확인해야 합니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출국장과 임시주차장 확대
해외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인천공항 편의 대책도 시행됩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셔틀버스를 증편하고,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은 기존 3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합니다.
공항 주차난에 대응하기 위해 임시주차장 9,116면도 추가 확보합니다.
공항 이용객이 출발 전에 확인할 사항
임시주차장이 확대되더라도 성수기 공항 주차장이 항상 여유롭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이용 항공사의 터미널 확인
- 공항 주차장 혼잡도 확인
- 예약주차장 이용 가능 여부 확인
- 임시주차장과 터미널 간 이동 방법 확인
- 스마트패스 사전 등록 상태 확인
- 항공사 체크인 마감시간 확인
- 폭우·강풍에 따른 지연 여부 확인
임시주차장은 터미널과 거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셔틀버스 이동시간까지 포함해 공항 도착 시간을 계산해야 합니다.
AI가 교통사고 주의구간 40곳 안내
2026년 특별교통대책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안전 관리가 새롭게 강화됩니다.
정부는 사고 현황과 차량 운행정보 등 교통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교통사고 주의구간 40곳을 선정하고, 해당 정보를 도로전광판에 표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22곳이었던 사고주의구간이 올해 40곳으로 확대된 것입니다.
AI 사고주의구간에서 운전자가 해야 할 행동
도로전광판에서 사고주의구간 안내를 확인했다면 단순한 정보성 문구로 지나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넓힙니다.
- 급가속과 급차로 변경을 피합니다.
- 터널 진입 전 전조등을 확인합니다.
- 굽은 도로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입니다.
- 빗길에서는 제한속도보다 충분히 감속합니다.
- 사고나 정체가 보이면 비상등으로 뒤차에 알립니다.
AI가 안내하는 사고주의구간은 과거 사고와 차량 흐름 등을 분석한 예방 정보입니다. 해당 구간에 반드시 사고가 발생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평소보다 높은 주의가 필요한 구간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톨게이트 전 좌석 안전띠 검지 시스템 운영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유도하기 위한 검지 시스템도 일부 톨게이트에서 운영됩니다.
운영 차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 톨게이트 3개 차로
- 서대구 톨게이트 1개 차로
- 북대구 톨게이트 1개 차로
휴가철에는 뒷좌석에 어린이나 가족이 탑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발 전 운전자뿐 아니라 조수석과 뒷좌석 탑승자까지 모두 안전띠를 착용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어린이는 연령과 체격에 맞는 카시트를 사용하고, 반려동물도 이동장이나 전용 안전장치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국내 자동차 5개사 무상 안전점검
2026년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자동차 제작사 5곳의 2,735개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안전점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참여 제작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현대자동차
- 기아
- 한국지엠
- 르노코리아
- KG모빌리티
주요 점검 항목은 오일류, 등화장치, 타이어 마모도, 타이어 공기압 등입니다.
장거리 운전 전 반드시 점검할 항목
제작사의 안전점검을 받지 못하더라도 다음 항목은 직접 확인하거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마모가 심하면 빗길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타이어 손상 위험이 커집니다. 장거리 운전 전에는 네 바퀴뿐 아니라 예비타이어 상태도 확인해야 합니다.
와이퍼와 워셔액
장마철에는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릴 수 있습니다. 와이퍼가 유리면을 깨끗하게 닦지 못하거나 소음이 심하면 교체를 검토해야 합니다.
브레이크와 등화장치
브레이크 작동 상태와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 전조등, 비상등을 확인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자신의 시야 확보뿐 아니라 다른 차량이 내 차를 인식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냉각수와 엔진오일
폭염 속 장시간 운전에서는 엔진 과열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냉각수와 엔진오일 상태를 확인하고 계기판 경고등이 켜져 있다면 출발 전에 정비해야 합니다.
전기차 충전계획
전기차는 목적지 도착 시 남은 주행거리만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휴가철에는 고속도로 충전소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중간 충전소와 대체 충전소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통제정보 내비게이션 제공
정부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과 대피유도시설을 운영하고, 지하차도 통제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할 계획입니다.
지능형 CCTV를 활용해 비탈면 낙석 등 위험 상황도 실시간으로 점검합니다.
도로·철도·항공·해운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량과 비탈면 등 주요 시설의 사전점검도 진행됐습니다.
폭우가 내릴 때 지하차도로 진입하면 안 되는 이유
지하차도는 주변보다 지대가 낮아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 물이 빠르게 유입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이 기존 경로를 계속 안내하더라도 현장에 진입금지 표지나 차단시설이 설치됐다면 반드시 현장 통제에 따라야 합니다.
이미 지하차도에 물이 고이기 시작했거나 앞차가 멈춘 상황이라면 무리하게 통과해서는 안 됩니다. 우회로를 선택하고 안전한 곳에 정차해 교통통제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폭염으로 인한 도로 솟음 현상도 주의
폭염이 이어지면 도로 포장이나 콘크리트가 팽창하면서 도로 일부가 솟아오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포장솟음 예방을 위해 응력완화줄눈을 690개소에 설치했습니다.
운전 중 노면이 갑자기 솟아 있거나 파손된 부분을 발견했다면 급하게 핸들을 돌리기보다 속도를 줄이고 안전하게 통과해야 합니다. 급조향은 옆 차로 차량과의 충돌이나 차량 전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폭염·강풍 시 철도와 항공편 변경 가능
기상악화가 발생하면 교통수단별로 다음과 같은 대응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 폭염 시 열차 서행 운행
- 강풍·폭우 시 항공기 우회 또는 지연
- 공항 체류객 지원
- 도로·철도 시설 긴급점검
- 여객선 통제 또는 운항 변경
- 관계기관 비상대응체계 가동
열차와 항공편이 예정대로 출발하더라도 운행 중 기상 상황에 따라 지연될 수 있습니다. 숙소 체크인, 렌터카 인수, 공연이나 관광상품 예약 사이에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연안여객선 이용객 85만 5,000명 예상
특별교통대책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약 85만 5,000명, 하루 평균 약 5만 명으로 전망됩니다.
연안여객터미널 여객선 이용 예시 이미지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8월 1일 토요일이며, 약 7만 1,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예비선 7척을 추가 투입하고,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6.8% 늘어난 1만 3,507회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여객선 운항 일정과 승선권은 가보고싶은섬(여객선 통합예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섬 여행객이 반드시 확인할 사항
여객선은 자동차나 철도보다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 출항 당일 운항 여부
- 신분증 지참 여부
- 차량 선적 예약 여부
- 승선 마감시간
- 귀항편 좌석 확보 여부
- 풍랑특보와 강풍특보
- 결항 시 숙박 및 대체 일정
특히 섬에서 육지로 돌아오는 배편이 결항되면 다음 일정 전체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항공편이나 출근 일정이 이어진다면 하루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2026년 휴가철 출발 전 체크리스트
출발 3~7일 전
- 차량 소모품과 타이어 점검
- 숙소 주차 가능 여부 확인
- 전기차 충전소와 대체 충전소 확인
- 왕복 교통편 예약 확인
- 여행자보험과 차량보험 보장 확인
- 여객선 차량 선적 예약 확인
출발 전날
- 기상특보와 강수 예보 확인
- 고속도로 예상 혼잡 시간 확인
- 우회도로 1~2개 저장
- 휴게소와 졸음쉼터 위치 확인
- 차량 연료 또는 충전량 확인
- 생수와 비상용품 준비
출발 직전
- 실시간 교통상황 재확인
- 내비게이션 최신 경로 설정
- 전 좌석 안전띠 착용
- 휴대전화 충전 상태 확인
- 목적지 도착 후 주차 위치 확인
- 운전자의 수면과 컨디션 점검
승용차와 대중교통, 무엇이 더 유리할까?
승용차가 유리한 경우
- 어린이나 고령자가 함께 이동하는 경우
- 캠핑장이나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 짐이 많거나 여러 관광지를 이동하는 경우
- 숙소에 충분한 전용 주차장이 있는 경우
대중교통이 유리한 경우
- 부산·강릉·목포 등 철도 접근성이 좋은 도시를 방문하는 경우
- 숙소 주차장이 부족한 경우
- 운전자가 장거리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 휴가지에서 음주 일정이 있는 경우
- 교통정체와 운전 피로를 피하고 싶은 경우
이동수단은 단순히 예상 소요시간만 비교해서 결정하기보다 주차시간, 휴식시간, 충전 대기시간, 현지 이동비용까지 포함해 판단해야 합니다.
FAQ
특별교통대책 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인가요?
이번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발표 내용에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일괄 면제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통행료 면제는 설·추석 명절 특별대책에서 시행되는 조치이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추가 할인이나 면제 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은 있으므로 출발 전 한국도로공사 또는 정부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갓길차로는 언제든 이용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도로전광판과 현장 신호에서 갓길차로 운영이 표시된 시간과 구간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되지 않는 갓길로 주행하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고 긴급차량 통행에도 방해가 됩니다.
휴게소 무료 와이파이는 모든 휴게소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정부 발표 기준으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 331개소에서 제공됩니다. 모든 휴게소와 모든 공간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현장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예약해야 하나요?
제작사와 서비스센터별 운영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대상 차량, 점검 가능 시간, 예약 필요 여부를 해당 자동차 제작사 고객센터나 공식 앱에서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우로 도로가 통제되면 어디에서 확인하나요?
내비게이션의 도로 통제정보,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 도로전광판, 재난안전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현장에 경찰이나 도로관리기관의 통제가 있다면 내비게이션보다 현장 통제를 우선 따라야 합니다.
휴가철 교통대책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2026년 하계 휴가철에는 이동 인원이 지난해보다 증가하고, 승용차 이용 비율도 83.8%에 달합니다. 국도 개통과 갓길차로 운영, 버스·철도 증편이 시행되더라도 인기 휴가지와 특정 시간대의 혼잡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실제 여행자는 세 가지를 우선 준비해야 합니다.
첫째, 출발시간을 한 번 정한 뒤 그대로 움직이기보다 출발 직전 실시간 교통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폭우·강풍·폭염으로 도로와 교통편이 변경될 가능성을 고려해 우회경로와 대체 일정을 준비해야 합니다.
셋째, 이동시간을 줄이는 것보다 졸음운전과 무리한 운전을 피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일정이 늦어지더라도 2시간 안팎으로 쉬어가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차량 점검을 반드시 실천해야 합니다.
이번 특별교통대책은 휴가철 이동을 지원하는 안전장치입니다. 그러나 실제 사고와 불편을 줄이는 마지막 단계는 출발 전 정보를 확인하고 현장 통제에 따르는 이용자의 판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본문은 2026년 7월 22일 발표된 정부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교통량, 운행 횟수, 갓길차로 운영 구간, 항공·철도·여객선 일정은 기상과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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